
이전에 비해 기억력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인지기능이 지속적으로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초래된 상태를 말합니다. 대부분 만성적이며 진행성으로 다양한 후천적인 원인으로 인해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기억력, 언어기능, 시공간기능, 실행기능, 계산기능 등 인지기능의 다발성장애와 정서증상, 성격변화, 행동증상 등이 나타나는 뇌 정신질환을 말합니다.

※ 치매유병률 : 65세 이상 전체 노인인구 중 치매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
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치매 유병률은 계속 상승하여 환자 수가 2020년에는 약 84만 명, 2040년에는 196만 명으로 20년 사이에 2배 증가할 것으로 추산됩니다.

나이가 들면서 사소한 일들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, 단순한 건망증과 치매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.
| 건망증 | 치매 |
|---|---|
| - 일의 세세한 부분을 잊는다. - 귀띔 해주면 금방 기억난다. - 본인이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. |
- 일 자체를 잊는다. - 귀띔을 해주어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. - 본인의 기억력에 문제가 있는 것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는다. |
| - 갑자기 친한 친구의 이름이나 자기집 전화번호가 생각나지 않는다. - 지갑이나 열쇠를 어디에 뒀는지 몰라 진땀을 흘린다. |
- 자기가 누구인지 잊거나 식사를 하고도 다시 상을 차린다. - 냉장고에 휴대전화를 놓는 등 물건을 엉뚱한 곳에 놓는 증세가 높아진다. |
| - 감성적으로 될 때가 많다. | - 감정과 행동변화가 급격하다. 조용히 있다가 통곡을 하기도 한다. |
나이가 들어서 깜빡깜빡 하는 것이 모두 치매는 아니지만, 단순한 기억장애도 치매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기억력에 문제가 있을 경우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.
시간이 갈수록 건망증이 심해지거나 판단력이 떨어진다면 치매의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.